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 발명의날 금탑 훈장 수상

 정석수 현대모비스 사장이 ‘제42회 발명의 날’을 맞아 금탑 산업훈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허청은 18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갖고 77명의 발명 유공자에 대해 훈·포장을 수여한다. 주요 수상자로는 은탑 산업훈장에 송홍준 티와이테크 사장과 장재덕 한국파워트레인 전무가, 동탑 산업훈장에는 조성진 LG전자 부사장과 서주영 서린건축사무소 사장이 각각 수상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특허청 30년 세계 4위의 지식재산강국’이라는 주제의 홍보영상물 상영과 우수발명 사례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부대행사로 청소로봇 등 특허청이 선정한 10대 첨단 우수발명품이 전시된다.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녹조근정훈장 △박인수 아주중학교 교사 ◇철탑산업훈장 △노병후 생코레인터내셔날 사장 ◇석탑산업훈장 △문승환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심세규 삼화이오씨알 기술이사 ◇산업포장 △박세준 앤택바이오 사장 △박선호 동양정판인쇄사 사장 △이규대 대경산업 사장 △백인홍 한국발명진흥회 부장 ◇근정포장 △최병운 심학초등학교 교사 ◇대통령표창 △김명식 씨쓰리 사장 △박종은 전라북도고창교육청 교육장 △최정현 기술보증기금 파트매니저 △정호근 보성고등학교 교사 △한전 KPS (단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체) ◇국무총리표창 △한상철 재영엠엔씨 사장 △조흥제 하이닉스 반도체 선임연구원 △박지환 대전보건대학 교수 △듀죤의료기(단체) △의정부 광동고등학교(단체)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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