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시진핑 회담에 강세… 다우 50,000선 회복

나스닥·S&P 500 ‘사상 최고’
미·중 관계 완화 기대감에 투자심리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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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4일(현지시간) 정상회담에서 관계 안정화를 모색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26포인트(0.75%) 오른 5만63.46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종가 기준 5만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월 11일 이후 3개월 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56.99포인트(0.77%) 오른 7501.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32.88포인트(0.88%) 상승한 2만6635.2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특히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시장에서는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명선기자 km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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