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세라미터가 북미 복사기 시장에서 판매거점을 크게 늘린다고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교세라미터는 북미 최대 복사기 판매 딜러인 아이콘과의 상품 공급 계약 체결을 계기로 판매거점을 현재(약 700개소)보다 50% 늘어난 약 105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아이콘과의 전략적 제휴에 이어 성능을 높인 신제품을 투입해 올 매출을 820억엔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교세라미터가 아이콘에 공급하는 제품은 복사기에 팩스와 인터넷 접속 기능을 추가한 디지털 복합기다. 분당 인쇄능력이 30·40·50장인 흑백 타입 3기종을 새롭게 판매하게 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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