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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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삼성·LG전자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24일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임직원들과 경기도 용인·화성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 삼성전자 LSI사업부는 이번 김장행사를 위해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용인 원삼면으로부터 1만5000포기의 배추를 구입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2200 상자는 용인·화성 지역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LG전자(대표 김쌍수)도 25일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총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축제와 우리농산물장터를 열었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2만여 포기·10톤 분량의 김장김치는 전량 한국복지재단과 푸드뱅크 등 복지단체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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