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삼성·LG전자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24일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임직원들과 경기도 용인·화성 지역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사랑나눔 김장축제’를 열었다. 삼성전자 LSI사업부는 이번 김장행사를 위해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용인 원삼면으로부터 1만5000포기의 배추를 구입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 2200 상자는 용인·화성 지역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LG전자(대표 김쌍수)도 25일 서울 강서구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총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축제와 우리농산물장터를 열었다.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2만여 포기·10톤 분량의 김장김치는 전량 한국복지재단과 푸드뱅크 등 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4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5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6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7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8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9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