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이 사진 작가 창작 지원 활동을 위해 사진전을 잇따라 후원한다. 엡손은 먼저 이 달 28일까지 조흥갤러리에서 열리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사진전 ‘어디 핀들 꽃이 아니랴’를 정식 후원한다. 이어 이 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인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황선구 개인전 ‘비욘드(Beyond)’와 27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희망 제작소 기념 전시회 ‘희망 사진전’도 지원키로 했다. 황선구 개인전 기간인 25일 오후 3시에는 전시장 내에서 2시간 동안 ‘디지털 사진과 디지털 파인 아트 프린팅’을 주제로 작가·엡손 공동 세미나도 열기로 했다.
엡손은 이들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을 엡손 ‘울트라크롬 K3’ 잉크를 장착한 디지털 프린터 ‘스타일러스 프로 4800·7800·9800’ 시리즈와 엡손 전용 광택지와 파인 아트 용지로 인화해 준다. 엡손 측은 “봄을 맞아 열리는 세 개의 전시회를 통해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며 “한국 디지털 사진 문화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