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엠(3M)이 폴란드에 LCD 광학 필름 제조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디지타임스가 19일 보도했다.
3M은 현재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있는 3M 사무실에서 약 340㎞ 떨어져 있는 소도시 브로츠와프(Wroclaw)에 부지 일부를 구입할 계획이다.
앤디 웡 3M 광학 시스템 부분 부사장은 “LG필립스LCD와 같은 고객들에 가까이 있고 세계 최대인 유럽LCD TV시장을 더 잘 지원하기 위해 브로츠와프에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3M은 미국 위스콘신주 메노모니·앨러배마주 디케이터 소재의 공장들을 확장하고 일본의 간사이, 중국의 쑤저우, 대만의 타이난, 한국의 화성 및 나주에 새 공장을 짓는 등 LCD 산업에 투자해 왔다.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현재 유럽은 LCD TV 분야에서 세계 최대 시장으로, 2009년까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 될 전망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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