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시장 규모가 2년후인 2007년에 20%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 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부터 2007년까지 매년 시장규모가 줄어들고 가격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가트너는 2006년 전체 D램 시장이 약세를 보여 2005년 대비 5% 떨어진 244억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이며 가격 역시 37.1% 내려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트너는 올해 D램 시장규모는 약 257억달러로 예측했다. 이는 263억달러 규모였던 2004년에 비해 2.3% 줄어든 수치다. 평균 가격은 38.1%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D램 시장 규모는 2007년 195억달러에서 2010년에는 202억달러로 오를 것으로 가트너는 예상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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