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임주환)은 7일 영국 런던에서 캠브리지 대학(총장 알리슨 리차드)과 연구개발(R&D)센터 설립 및 국제공동연구과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양 기관간 양해각서(MOU) 교환 후 후속 조치로 이뤄진 것으로, 양국간 공동 연구개발 및 상호 인력 교류에 큰 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이달부터 오는 2010년 8월까지 향후 5년간 차세대 고성능 광전소자 및 스마트 센서 구현을 위한 IT·BT·NT 융합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공동 연구진으로는 캠브리지 대학의 전기·전자공학과, 화학과, 물리학과 등 학부와 대학내 바이오기술연구소, 아덴브록 병원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ETRI와 캠브리지대학에는 각각 공동연구센터와 공동연구사무소가 설치된다.
ETRI는 오는 15일 연구소에서 공동연구개발센터 출범 현판식을 갖고 공동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임주환 원장은 “캠브리지 대학과의 MOU 교환 후 후속조치가 실현돼 기쁘다”며 “캠브리지 대학의 오랜 전통과 연구 노하우를 토대로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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