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부터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2005에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 이상완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 김순택 삼성SDI 사장 등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빅 3’가 모두 뜬다.
PDP와 LCD의 경쟁 본격화, 40인치와 42인치 표준화 경쟁 등 디스플레이 분야의 빅 이슈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최고 기업들의 CEO가 모두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구본준 부회장은 1일 출국해 바로 독일 베를린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 부회장은 이번 출장기간 전시회 내 각 부스를 둘러보는데 이어 합작사인 필립스 경영진을 비롯해 마쓰시타 등 주요 세트업체 경영진들과 잇따라 회동할 계획이다.
이상완 삼성전자 LCD총괄 사장도 IFA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 사장은 IFA 전시회를 둘러본 후 주요 거래선들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유럽지역 수리센터도 방문, 격려할 예정이다.
김순택 삼성SDI 사장은 다음달 5일(현지시각) 전시관을 참관한 뒤 6∼7일 헝가리 법인을 방문, 현지 상황을 챙길 예정이다. 김 사장은 전시회 기간 주요 TV 세트업체를 대상으로 여는 고객 초청행사에도 참석해 마케팅을 펼 예정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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