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미지퀘스트가 신임 안병선 사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현대이미지퀘스트는 빅터스캐피탈코리아 사장인 안병썬씨(46)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 신임 대표는 미국 베링톤대 경영학과를 나와 중앙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객원교수와 빅터스캐피탈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번 신임대표 선임은 빅터스캐피탈코리아가 하이닉스반도체로부터 현대이미지퀘스트 경영권을 획득한 데 따른 것으로 안 신임 대표는 앞으로 디스플레이 사업과 함께 신규로 추진하는 ‘게임, 영화, 방송물 등 문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배급업’에 역량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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