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OLED(대표 유재활 http://www.orionoled.co.kr)는 최근 국내 모 휴대폰 업체에게 휴대폰 외부창용 수동형(P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제품은 26만 컬러의 색상과 96x96의 해상도를 지원하는 1.1인치 제품이다. 오리온OLED는 주로 MP3 플레이어용 OLED를 국내외 업체에게 공급해왔으며 휴대폰용으로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 휴대폰 업체는 이 제품을 다음달 출시 예정인 GSM 모델의 외부창에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OLED는 이에 앞서 올해 초 수동형 OLED 원천 기술업체인 코닥사와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 전세계에 자사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오리온OLED의 한 관계자는 “MP3플레이어와 달리 휴대폰에 채택되기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해야하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소수 기업만이 휴대폰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며 “이를 계기로 하반기에는 영업에 더욱 탄력을 붙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리온OLED는 지난 5월 오리온전기가 매틀린패터슨에 최종 인수된 후 분할됐으며 자본금 10억원에 150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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