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http://www.nuritelecom.com)이 하반기에 RFID를 포함한 자동인식, 지그비 응용 제품, 온라인 게임 등 3대 신규 사업에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
조송만 누리텔레콤 사장은 “기존 원격검침 사업은 해외 영업을 위주로 추진하면서 3대 신규 사업 강화에 무게를 둔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했다”며 “3가지 신사업 모두 1년이 넘는 연구개발과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하반기에는 실제 수익을 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자동인식 사업은 바코드와 전자태그(RFID) 제품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누리텔레콤은 미국 심볼(Symbol)의 프리미어 솔루션 파트너사로 선정돼 있어 바코드 및 RFID 제품군을 국내 공급하기 시작했다. 일본 사또(SATO), 아큐소트(Accusort)와도 사업제휴를 맺고 있다. 회사 측은 현대모비스의 생산·물류와 KTF의 자산관리 등 이미 10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바코드에서 RFID로 대체되는 추세에 맞춰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그비 검침기, 신용카드조회 단말기용 지그비 모뎀, 실시간 위치확인 솔루션 등을 선보였던 회사는 공장설비에서의 지그비 도입 등 응용 분야 발굴을 통해 지그비 솔루션 시장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 사장은 “우리만큼 많은 지그비 관련 제품군을 확보한 회사는 전세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현대차의 생산라인에 지그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등 향후 시장수요 확대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1년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쳤던 온라인 게임은 3분기에 비공개 시험테스트, 4분기에 정식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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