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대구은행과 보증업무 전자화 업무 3일(내일)부터 시행

 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대구은행과의 보증업무 전자화 협약에 따라 3일부터 신용보증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온라인으로 주고받는 디지털 송수신업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에서 대출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신용보증신청서와 금융거래확인서, 신용보증서 등 제출서류를 들고 신보와 대구은행 등 두 기관을 번갈아 방문할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서류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서병로 신보 대구경북지역본부 부부장은 “보증업무 전자화는 기업이 보증서 발급을 위해 3시간 이상이 들던 방문시간을 단 몇 분만에 끝낼 수 있어 서류제출에 대한 부담은 물론 인건비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