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 총장 허운나·왼쪽)는 말레이시아 기술대학교 (UTM)와 공동연구 및 학생, 교직원 교류를 위한 기본협정서를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UTM은 지난 1904년 쿠알라 룸푸르 시의회 건물에서의 기술과목 교육을 시작으로 75년도에 기술대학으로 설립됐다. 그동안 과학기술 분야에서 8만 명 이상의 고급 인력을 배출한 말레이 최고 기술대학교이다.
이번 협정서 교환은 지난해 12월 허운나 총장이 말레이 방문 당시 협의 내용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허운나 총장은 “정통부와의 협력 하에 조만간 실시할 교직원교육사업에 대해 반향이 컸다”며 “UTM 명예총장인 조호르의 자나리아 왕비를 접견한 자리에서는 양 대학 간 구체적인 협력 사항도 논의됐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사진: 한국정보통신대 허운나 총장(왼쪽)이 말레이시아 기술대학교 모하메드 줄키플리 부총장과 협력협정서를 교환하고 있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