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13일 이희성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통신제품 마케팅 및 영업 총괄 전무(44)를 신임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컴퓨팅과 통신 및 가전이 하나로 융합되는 컨버전스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서 한국의 위상이 증대됨에 따라 이희성 신임사장은 한국 내 유통 채널, 국내 OEM, 그리고 다국적기업들을 포함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인텔의 플랫폼 제품 전략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1991년 네트워킹 엔지니어로 인텔코리아에 입사한 이희성 신임사장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분야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는 인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마케팅 및 영업 총괄 전무로서 인텔의 아태지역 통신사업 성장을 주도해왔다.
이 사장은 아태지역의 업무 이전에는 인텔 코리아의 채널영업부문 이사와 통신 제품영업부문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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