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필리핀서 2년 연속 우수 수출업체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12일(현지시각) 필리핀 생산법인인 ‘세필(SEPHIL)’이 지난해에 이어 필리핀 상공부 주관으로 수여하는 ‘수출 우수업체상(Outstanding Exporter Awa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필리핀 수출 우수업체상은 필리핀 투자청 PEZA에 등록된 업체 중 한해 동안 수출증대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3개 기업을 선정, 필리핀 투자청 개청 기념일에 맞춰 매년 시상한다. 이날 행사는 필리핀의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이 참석해 삼성전자 필리핀 법인장인 김전득 상무에게 상을 수여했다.
지난 2001년 필리핀 마닐라 부근에 설립된 삼성전자의 광 디스크 드라이브 전문 생산법인인 세필은 2004년 수출량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수출업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내년까지 동일한 상을 수상할 경우 3년 연속 수상업체에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오를 수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 필리핀의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오른쪽서 두번째)이 삼성전자 필리핀 법인장 김전득 상무(오른쪽)에게 수출 우수업체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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