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XP에서 일부 부가 기능을 제외한 저가의 ‘윈도XP 스타터 에디션’을 `을 브라질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는 브라질 정부가 국민들에게 컴퓨터와 SW를 폭넓게 공급하기 위해 공개 SW를 지지한다고 선언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MS는 현재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에서 윈도XP 스타터 에디션을 선보였으며 인도와 러시아에 같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MS는 게이트웨이와 반독점 소송에 합의, 이 회사에 향후 4년간 1억5000만달러를 지급키로 했다. MS는 최근 2년 동안 타임워너·선마이크로시스템스·노벨 등과의 소송 해결에 35억달러 가량을 지출한 바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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