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유 하나은행장이 세계적인 자동차회사 아우디와 케이블 방송 CNN에 의해 아시아의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됐다.
아우디는 CNN과 공동으로 지난 4월부터 CNN 웹사이트를 통해 ‘아시아의 차세대 리더’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투표 중 80% 이상을 득표한 김승유 하나은행장을 ‘아시아의 차세대 리더’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차세대 지도자 선정은 21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의 제이드 가든에서 발표된다. 아우디의 신차인 A8 아시아 공식 출시일과 같은 날인 이날 주한대사를 비롯해 사회 유력 인사, 연예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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