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가 휴대전화단말기나 디지털카메라에 내장할 수 있는 초소형 사진 프린터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최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전화를 이용한 사진촬영·전송이 휴대전화에서의 즉석출력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미쓰비시는 이 제품이 상용화되기까진 약 2∼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미쓰비시가 개발한 시제품은 2×6×1㎝ 크기이며 특수 인화용지에 10초 만에 사진을 출력한다. 이 프린터는 빨강, 파랑, 초록 3원색의 발광다이오드(LED)를 갖고 있어 LED가 내는 빛에 의해 색상이 종이에 인화된다. 이 기술은 기존의 열전사인쇄법에 비해 보다 선명한 사진을 보다 빨리 출력할 수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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