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개인휴대단말기(PDA) 선두주자인 팜이 역점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인터넷 포털 마이팜의 도메인(http://www.mypalm.com)을 사용하기 어렵게 됐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지난해말 이 도메인은 영국에서 인터넷컨설팅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도미니크 훌레위크에 의해 선점됐다. 훌레위크는 『여행할 때 자신에게 온 전자우편을 팜PDA로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말 이 도메인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팜은 지난달초 훌레위크에게 도메인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후 지금은 훌레위크에게 전자우편 주소를 그대로 사용토록 하고 그 대신 「mypalm.com」 사이트의 방문객들을 자사 인터넷 사이트로 연결시키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팜은 또 예비용으로 확보해둔 도메인 마이닷팜(http://www.my.palm.com)을 회사를 대표하는 인터넷 포털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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