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회장은 20, 21일 이틀간 구미 LG전자 및 LG필립스LCD 공장과 청주 LG산전 전략시험기술센터 및 LG화학 2차전지 생산공장을 각각 방문하는 등 미래 핵심사업 분야의 현장경영에 나섰다.
구 회장은 20일 LG전자 구미공장을 방문해 벽걸이형 TV 및 컬러브라운관 생산현장을 둘러 본 자리에서 『최근의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디지털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없는 것은 과감하게 아웃소싱 등의 방법으로 해결하고 핵심역량에 자원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어 LG필립스LCD의 LCD생산라인 현장에서 『차세대 제품 시장 선점을 위한 연구개발노력과 제품 차별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회장은 21일에는 LG산전이 지난 96년부터 4년간에 걸쳐 총공사비 530억원을 들여 청주에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전력시험기술센터 준공식에 참석하고 오후에 LG화학 청주공장에서 2차 전지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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