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국(SO)들이 프로그램공급사(PP)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한파에 따른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보급형 채널을 도입·운영하고 있는 데 대해 PP들은 『때가 때인지라 이해는 하지만 수신료는 내야 하지 않겠느냐』고 SO들의 보급형 채널 수신료 미지급을 힐난.
현재 보급형 채널을 도입한 SO는 전국적으로 30여개를 넘어서는 등 케이블TV업계 전반으로 번져가고 있으나 정작 32.5%로 책정된 PP몫 수신료를 지급하는 SO는 미래SO·한강SO 등 극소수에 불과해 PP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
한 PP 관계자는 『보급형 채널 가운데 포함돼 있는 일부 유료채널에 대한 PP몫 수신료를 주지 않는 것은 「무임승차」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SO들의 「협조」를 촉구.
<김위년기자 wn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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