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 현대전자, LG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 대부분이 대대적인 감원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소자업체를 나온 기술인력 중 상당수가 국내 중소 반도체 장비업체로 자리를 옮기고 있어 눈길.
이러한 움직임은 그동안 기술인력난을 겪어온 중소 장비업체들이 우수한 대기업 인력을 자발적으로 채용한 경우도 있지만 상당부분이 대기업 측의 요구에 따른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
국내 장비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소자업체 측이 그동안의 은공(?)을 생각해 몇 사람 정도는 채용해달라는 요구를 암묵적으로 해오고 있어 IMF로 인한 불황을 더 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업체들로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라고 토로.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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