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세계적인 필름 제조업체인 미국의 이스트먼 코닥이 오는 11일 대규모 감원을 내용으로 하는 구조개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욕州 로체스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코닥은 개편 계획에서 직원을 현재의 9만4천명에서 1만4천명 정도 줄여 8만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10억달러 상당의 경비절감과 합작투자 확대 등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닥은 또 일본의 후지필름 등 경쟁업체들에게 크게 잠식당한 美 국내시장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필름가격 인하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美 업계 소식통들이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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