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필름과 미국 코닥이 디지털카메라용 화상파일 포맷 신규격을 통일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양사는 후지필름이 개발한 화상파일포맷 「Exif」의 개량판을 새로운 규격으로 합의하고 일본전자공업회(JEIDA)에 업계 표준으로 제안했다.
개량판은 미국의 벤처기업 라이브픽처와 코닥, 마이크로소프트, 휴렛패커드가 공동개발한 포맷 「플래시픽스」를 기본으로 보다 선명한 화상을 고속처리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카메라는 올들어 전세계에서 1백20만대가 생산되는 등 급속한 보급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록용 화상파일포멧 표준 규격이 확립되지 않아 여러가지 포맷이 난립해 있는 실정이다.
<박주용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