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정보통신이 세계적인 EDI(전자문서교환)서비스인 가이즈(GEIS)망과 연계, 국제EDI서비스에 본격 나선다.
한국물류정보통신(대표 임종국)은 최근 세계적인 EDI망을 구축하고 있는 미국 GEIS사의 국내 합작사인 디엠아이정보시스템(대표 박봉기)과 상호접속 및 기술협력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고 서비스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물류정보통신(KL-Net)은 이에따라 GEIS망을 통해 세계 30개국 8백여도시를 연결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서비스체계를 구축, 국내/국제간 EDI 및 E-메일등 다양한 서비스를 자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GEIS의 인터넷 전자상거래 및 물류시스템 솔류션을 확보, 선사, 선박대리점, 포워더 등에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국내외에 적용할 수 있는 EDI 소프트웨어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LNet은 GEIS망을 적극 활용해 현재 물류부문에 제공되고 있는 EDI업무를 국제비즈니스분야로 까지 대폭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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