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통시장 개방 원년을 맞아 그동안 외국업체들의 진출에 대비해 안방시장 고수전략에 주력해 온 전자상가는 내년에 문을 열 전자상가와 치열한 고객유치경쟁을 벌이는 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
용산전자상가는 내년 3월 초 국제전자센터를 시작으로 서부전자월드, 123전자타운, 테크노마트21 등으로 줄줄이 이어질 신흥 전자상가의 태동과 인터넷쇼핑 등 사이버마켓의 환경조성으로 어려움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질 것으로 판단하고 각 상가상우회는 내년 상가운영의 목표를 지난 11월에 발족한 세계화추진위훤회를 통해 고객유치를 위한 각종 활동을 강화하고 질높은 고객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두고 계획을 수립중.
용산전자상가의 한 관계자는 『이른바 전자상권의 다핵화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내년에는 각 전자상가가 해외 유통업체의 진출에 대한 견제와 함께 신흥 전자상가의 출현에도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라며 『내년을 무사히 넘긴다면 국내, 외적인 유통환경 변화에 면역이된 체질개선으로 더욱 성숙한 전자유통이 실현될 것』이라고 한마디.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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