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주전산기업계 및 컴퓨터 전문가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 지난 16일 실시됐던 내무부의 전자주민증용 대형컴퓨터 구매 입찰이 참여업체수 부족으로 자동 유찰돼 국산 주전산기업계는 안도의 한숨.
이날 내무부는 조달청을 통해 전자주민증을 발급하고 7개 행정업무를 통합, 운용할 6대의 대형 컴퓨터를 국제 입찰을 통해 구매하려고 했으나 응찰업체가 1개사에 머물러 입찰자체가 무산.
국내 주전산기업체들은 이와 관련, 『일단 급한 불은 껐다. 재입찰 일자가 확정되기 전에 정부를 상대로 국산 주전산기로도 내무부가 추진하려는 전자주민증용 전산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할 수 있음을 설명해 나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표명.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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