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초로 기업공개가 확정된 LG반도체가 최근 증권감독원이 최근 공모주식 발행가를 반도체시장 환경을 감안해 당초 예정가인 2만3천원대보다낮은 2만원대로 하향 평가할 움직임을 보이자 긴장하는 모습.
LG의 한 관계자는 『일시적인 반도체 경기 위축을 이유로 주가 내재가치를평가절하하는 것은 증시환경에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가뜩이나 시장환경이 좋지 않아 직원들의 우리사주 호응도 여의치 않고 비슷한시기에 공개하는 중소부품업체인 H사 등보다도 주가가 현격히 떨어지는 등반도체시장 호황 때에는 상상도 하기 힘든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볼멘소리.
특히 『LG반도체의 경우 반도체 전문업체인데도 종합전자업체인 삼성전자와 주가가 이렇게 차이가 나서야 되느냐』며 벌써부터 경쟁사를 의식한 반응을 보여 주목.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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