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마쓰시타전기가 차세대영상기록매체인 디지털 비디오 디스크(DVD)와 컴팩트디스크(CD)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광픽업을 개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DVD와 CD 재생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2초점양용광픽업 을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마쓰시타는 비구면렌즈의 성형시에 홀로그램을 동시에 성형、 하나의 렌즈에 두개의 초점을 갖도록 해 DVD와 CD 재생 겸용을 실현시켰다. 또 마쓰시타는개발과정에서 이 광픽업의 양산가능성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마쓰시타는 자사 및 도시바등 7개사연합이 제안하고 있는 "슈퍼덴시티(SD)규격"의 DVD플레 이어에 이를 탑재해 나갈 계획이다. DVD와 CD는 기판두께나 정보를 기록하는 디스크면의 함몰 크기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재생시에는 두개의 레이저광이필요하다. <신기성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