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중소업체들이 일본 대지진 여파로 몸살.
일본으로녹즙기를 수출하고 있는 그린파워는 이번 지진으로 자사가 영업망 을 구축하고 있는 효고(병고)현 남부지역의 피해가 커 영업활동에 지장을 받고 있으며 최근 몰래카메라를 개발한 성진전자도 신제품출시에 필요한 41 만화소의 CCD(고체촬상소자)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특히 그린파워는 내수판매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대일수출에 나섰는데 발판도 굳히기전에 외환에 직면하게 됐다며 울상.
업계 관계자들은 "일본의 기민한 대응조치로 조만간 수출입활동을 재개할 수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 지진이 우리에게 큰 영향을 준 것을 보면 세계화는 이미 이루어진 것 아니냐"고 촌평. <윤휘종 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