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대기업 위주의 AS

*-자판기의 핵심부분인 코인 메커니즘시장을 독차지하고 있는 서울기전은 최근 모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애프터 서비스(AS) 인력 교육으로 구설 수. 이 회사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음료업체인 L사의 애프터 서비스 인력을 대상으로 코인 메커니즘에 대한 교육을 은밀히 실시했다는 것.

중소업체들에 대해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이같은 교육이 실시된 사실이알려지면서 그동안 서울기전에 교육을 해달라고 요청한 업체들의 불만이 고조. 서울기전은 이에 대해 "인력부족등으로 중소업체들의 교육 요구에 일일이 응할 수가 없었다"고 해명하고 있어 "대기업체를 우대한다"는 중소업체들의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듯.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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