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반도체업체인 미국 인텔사와 뉴스전문TV업체인 CNN은 PC 넷워크를이용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는 시스팀인 "LAN TV"를 개발 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를위해 두 회사는 현재 컴퓨터와 통신 등 관련업체들을 다수 참여시켜 기술개발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LANTV는 광케이블 혹은 초고속교환장치를 이용하지 않고 현재 사용이 보편화된 근거리통신망(LAN)을 이용해 TV 프로그램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팀이다. 또 이 시스팀은 인텔의 데이터 압축소프트웨어인 "인디오(Indeo)" 를채용 기존 제품에 비해 크기가 작고 사용이 간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LANTV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486 이상의 프로세서와 음성카드, "이더넷(Eth ernet)" 통신망 및 데이터 압축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인텔은정보고속 도로가 확대됨에 따라 앞으로 대화형TV 보급이 크게 늘어나겠지만 LAN TV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하는 업무용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텔과CNN은 다음달중 사용자 반응조사를 겸해 LAN TV의 현장실험을 실시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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