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에 매달린 한 남성이 도심 한복판에 서 있다. 화면 양옆에는 대형 촬영 장비와 조명, 스태프들이 빼곡하다. 영상이 몇 초 흐르자 촬영 장비와 사람들이 하나씩 사라진다. 빈자리는 건물과 도로로 자연스럽게 채워지고 마지막에는 배우만 남는다. 덱스터스튜디오가 보여준 'AI 인페인팅' 적용 사례다. 영상에서 없애고 싶은 대상을 AI가 찾아 지우고 사라진 부분을 주변 배경에 맞춰 복원한다. 와이어나 촬영 장비, 사람 등을 프레임마다 직접 지우던 반
전자신문 창간 44주년 특집
AI 신인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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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지우고, 없던 제품 넣고…“AI로 딸깍? 진짜 승부는 그 다음” -
“기타 선생님도 게임 뚝딱”... AI가 허문 개발 장벽, 승부는 아이디어에서 갈렸다게임 개발 경력이 전혀 없는 기타 레슨 선생님이 48시간 만에 실제 구동되는 게임을 만들어냈다. 옆에는 게임 개발자 출신 부부가 있었다. 부부가 현업에서 쌓은 경험을 인공지능(AI)이 활용할 수 있는 도구로 정리해 건네자 비전공자도 기획부터 구현까지 개발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 경기 판교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열린 게임×AI 해커톤 '넥스트 AI 네트워크 2026(NAN 2026)' 현장이다.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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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꾸는 현장-AI로 피부 진단하고 맞춤형 화장품까지…'K뷰티 초개인화 AX'K뷰티 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매대를 넘고, 국경을 넘는다. 어느때보다 K뷰티 열풍이 거센 상황에서 피부 진단부터 맞춤형 화장품 제작까지 AI 기반 큐레이션을 강화해 '뷰티 혁신'을 이어간다는 포부다. CJ올리브영은 AI 피부 진단 기기 '스킨스캔'을 국내에서 먼저 선보인 뒤 해외 매장까지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스킨스캔은 AI 알고리즘 기반 전문 기기로 3분 만에 △수분감 △모공 △피부민감도 △주름 △피지분비 △색소침착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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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부위원장 “기업 AX, CEO는 물론 CAIO가 앞장서야”“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해 기술·현장을 이해하며 경영진·개발자·현업 조직을 연결하고 AI를 실제 기업 성과로 만들어내는 최고AI책임자(CAIO)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AI를 사용하는 기업을 넘어 AI 중심으로 일하는 기업으로 전환을 CAIO가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신문 'CAIO 서밋 2026'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최고경영자(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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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보다 실행”…AI 에이전트 운영체계가 AX 성패 가른다기업 인공지능(AI) 경쟁의 무게중심이 거대언어모델(LLM)의 성능 비교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실행 체계로 옮겨가고 있다. 기업 AX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를 단순 업무 보조 도구가 아니라 기업 시스템 안에서 계획하고 실행하는 업무 주체로 정착시키는 데 주력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1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전자신문이 개최한 'CAIO 서밋 2026'에서는 기업들의 성공적인 AX를 위한 AI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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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리더 결집…AX 앞두고 '보안·업무 자동화' 주목○ 테크 리더·실무 한자리에…600여명 참석 국내 주요 테크 리더들이 전자신문 주최 'CAIO 서밋 2026' 한자리에 모였다. 사전 등록이 조기에 마감된 데 이어 현장 등록 인파까지 몰리면서 주요 기업 임원·실무진 6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SDI·LG디스플레이·SK에코플랜트·수협은행 등 제조·건설·금융 기업을 비롯해 성균관대·서울시·근로복지공단 등 공공·대학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시작 전부터 곳곳에서 명함을 주고받고 인사를 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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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경쟁축, 모델 선택에서 운영 전략으로 이동기업 내 인공지능(AI) 도입 경쟁력이 실제 조직의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핵심축으로 어떻게 정착시킬지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거대언어모델(LLM)을 선택하는지에서 나아가 도메인별 특화 데이터를 학습한 최적화된 AI를 도입,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 설정이 기업 경쟁력을 가른다는 것이다. 18일 서울 삼성동 베스핀 페르나스 호텔에서 전자신문이 개최한 'CAIO 서밋 2026'에서는 인프라·데이터·플랫폼·고객경험·업무협업 등 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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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입 다음은 '운영'…에이전트·보안·GPU 비용 해법 제시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이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AI가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면서 기업들은 데이터 보호와 보안, 업무 단위 AI 적용, 비용 절감, 프라이빗 AI 인프라 등 '실행 단계'의 해법을 제시했다. 양정모 아이에이클라우드 상무는 18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CAIO 서밋 2026'에서 “예전에는 좋은 AI 모델을 쓰려면 여러 장의 GPU가 필요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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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티브 기업, 목표설정·데이터연결·보안체계 세워야"전자신문이 창간 44주년을 맞아 개최한 'CAIO 서밋'에 참여한 국내 대표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목표 설정부터 축적된 데이터 연결·활용, 안전한 환경 구축까지 다각도로 살펴봐야 함을 강조했다. 단순 적용을 넘어 기업 업무 전반으로 AI가 본격 확산하는 시점을 맞아 체계적 점검과 계획이 동반돼야 한다는 제언이다. 18일 서울 삼성동 삼성동 웨스틴 파르나스 호텔에서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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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AI, 감독하는 인간… '호모에이전티쿠스'가 온다생각하고 판단하는 인간 '호모 사피엔스',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인간 '호모 파베르', 놀이하는 인간 '호모 루덴스'처럼 인간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새롭게 정의됐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실제 행동과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로 진화하면서 인간의 정의도 달라지고 있다. AI에게 질문하고 답을 얻는 '호모 프롬프투스'를 넘어, AI에게 무엇을 맡길지 결정하고 행동을 검증하는 '호모 에이전티쿠스(Homo Agenti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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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해저·우주 '초공간' 입체 연결 논의 첫 발…“미래 네트워크 새 판 짜야”인공지능(AI) 시대 국내 첫 지상·해저·우주를 잇는 초공간·초연결 네트워크 논의가 첫발을 뗐다. 산업계와 전문가는 안정적인 AI 서비스 구현을 넘어 'AI 허브 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육·해·공을 아우르는 초연결 네트워크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전자신문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회 AI 인프라 넥서스 콘퍼런스(AINEX 2026)'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자신문 창간 44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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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 '통합 거버넌스' 필요…규제개선·실증 우선 과지상-해저-우주를 아우르는 초공간·초연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선 각 영역별 기술 고도화, 규제 개선과 함께 융합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를 위한 통합 거버넌스 구축, 실증 사업 등이 우선 과제로 제시됐다. '제1회 AI 인프라 넥서스 콘퍼런스(AINEX 2026)' 특별 세션으로 열린 전문가 토론회에선 인공지능(AI)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선 정부 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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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한 서울대 교수 “피지컬 AI 승부처는 로봇 아닌 네트워크 시스템”피지컬 인공지능(AI) 경쟁력이 로봇 두뇌에 해당하는 대형 AI 모델을 어디에 두느냐에 좌우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로봇 연산을 몸체가 아닌 기지국 엣지에서 처리하는 AI-RAN 중심의 네트워크 인프라 아키텍처를 국가 차원에서 선제 설계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이경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는 AINEX 2026 기조강연에서 “피지컬 AI는 단순한 휴머노이드가 아닌 네트워크 시스템”이라며 “로봇 지능을 떠맡는 AI-RAN, 그 뒷단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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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망이 AI 서비스 좌우…지능형 네트워크 플랫폼 돼야”“인공지능(AI) 시대 네트워크는 지능화가 필수입니다. 미래 네트워크는 AI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AI 네이티브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합니다.” 황근철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부사장은 AINEX 2026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AI 서비스 확산으로 트래픽의 성격과 규모가 달라지는 만큼 네트워크를 단순 전송설비가 아닌 AI 연산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황 부사장은 “AI 연산의 가치는 결국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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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명 과기정통부 차관 “초지능·초공간 네트워크, AI 프로젝트 성공 열쇠”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AINEX 2026 축사를 통해 글로벌 AI 경쟁이 국가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생존 경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류 차관은 “세계는 범용인공지능이라는 AI 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기술과 인재, 산업 생태계까지 국가가 보유한 역량을 얼마나 빠르고 효과적으로 결집하느냐가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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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 과방위원장“AI 경쟁력은 인프라…지상·해저·우주 연결해야”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인공지능(AI)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와 인프라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AI 기술개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네트워크가 인프라가 함께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추진 중인 AI 3대 메가 프로젝트 역시 인프라와 산업 간 연결이 뒷받침돼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3대 메가프로젝트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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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NIA 원장 “AI 네트워크, 지상·해저·우주 아우르는 국가 핵심 인프라로”김형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은 인공지능(AI)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네트워크도 단순 통신망을 넘어 AI와 결합한 핵심 인프라로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AINEX 환영사에서 “AI가 산업과 사회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고성능 컴퓨팅과 데이터뿐만 아니라 이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의 네트워크는 데이터 전달의 역할을 넘어 스스로 최적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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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독자 위성망,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해야”한화시스템이 2035년으로 예정된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민간 주도의 민관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기업이 선투자로 기술 실증을 앞당기고 정부가 제도·발사 역량을 지원하는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송성찬 한화시스템 우주사업부장은 “정부가 제시한 2035년 목표로는 해외 사업자의 궤도·주파수 선점을 따라잡기 어렵다“면서 “위성망이 국가 전략 인프라로 떠오른 만큼 신속한 구축을 위해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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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SAT “궤도·주파수 선점 못하면 위성 무용지물…정책 속도 높여야”KT SAT이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K-LEO) 구축의 선결 과제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궤도·주파수 자원의 선제적 확보를 제시했다. 제조·발사 역량을 갖춰도 주파수 자원이 없으면 위성을 띄우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만큼 정책 방향성을 조기에 수립해야 한다는 진단이다. 채종대 KT SAT 기술혁신본부장은 “글로벌 위성 사업자의 우주시장 선점 경쟁으로 저궤도 핵심 고도와 주파수 대역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접어 들었다”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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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6G, 연결 넘어 AI·컴퓨팅 통합 인프라로 진화”6G 시대에는 통신망이 단순 데이터 전달망을 넘어 인공지능(AI)과 컴퓨팅을 결합한 인프라로 진화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서비스 특성을 인지해 통신·연산 자원을 능동적으로 제공하는 구조가 차세대 네트워크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류탁기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담당 부사장은 “6G에서는 네트워크가 데이터를 빠르게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특성에 맞춰 통신과 컴퓨팅을 함께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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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시대 통신망 운영, 에이전트 중심 전환 필요”AI 시대 통신망 복잡도 상승으로 네트워크 운영 체계도 사람 중심에서 AI 에이전트 기반 자율 운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연결 기기와 데이터 트래픽, 망 작업량이 급증하는 상황에 기존 인력 중심 운영만으로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진단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선행개발담당 상무는 “통신사업자 입장에서는 AI를 활용해 운영 방식을 어떻게 바꿀지가 중요한 과제”라며 “궁극적으로는 네트워크도 자율주행차처럼 완전 자율 운영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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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AI 시대 해저광망, 국가 전략 공급망으로 키워야”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려면 해저광케이블을 국가 전략 공급망으로 보고 국내 제조·설계·시공 역량을 함께 키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AI·클라우드 확산으로 국가 간 데이터 전송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장기간 운용되는 해저광망의 공급망과 구축 역량을 국내에 확보할 필요가 크다는 주장이다. 이동욱 LS전선 통신사업부장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려면 전력부터 데이터 네트워크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필요한데, 국내에서는 특히 해저광 네트워크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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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DC만 늘려선 AI 허브 한계…해저케이블 투자 병행해야”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확충과 함께 해외 AI·클라우드 거점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 투자를 병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AI 경쟁력을 높이려면 연산 인프라 구축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데이터를 국내외로 안정적으로 전달할 국제 연결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전명준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 본부장은 “AIDC만 확보한다고 AI 인프라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를 연결하는 커넥티비티가 없다면 데이터센터는 비싼 창고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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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AI 데이터센터 확장, 멀티플레인 네트워크가 핵심”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확장성 확보를 위해 고속 백엔드 네트워크와 멀티플레인 아키텍처, 통합 운영체계 중요성이 강조됐다. 최수영 시스코코리아 상무는 “AI데이터센터는 스케일업 뿐만 아니라 GPU 클러스터를 크게 확장하는 스케일아웃, 여러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스케일어크로스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특히 GPU 간 통신을 담당하는 백엔드 네트워크를 얼마나 고속·대규모로 구성할 수 있느냐가 AI 인프라 성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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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예측불가 AI 트래픽, 네트워크도 'AI 네이티브' 돼야”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네트워크의 주된 트래픽원이 인간에서 AI·기계 중심으로 이동할 경우 네트워크의 구조 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효찬 노키아코리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통신 네트워크의 주된 워크로드는 음성에서 데이터, 비디오로 변해왔고 앞으로는 AI가 중심이 될 것”이라며 “기존 네트워크가 인간의 사용 패턴에 따라 비교적 예측 가능한 트래픽을 처리했다면 AI 트래픽은 순간적으로 폭증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