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아텍앤코포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6 로보월드'에 참가해 물류로봇과 협동로봇 등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로봇 전문 전시회로, 7일까지 열린다.
인아텍앤코포는 전시에서 캐나다 제로키(ZeroKey)의 초음파 기반 정밀 위치측정 시스템인 '퀀텀 RTLS'를 중점 소개했다고 전했다.
제조 현장에서 작업자와 설비, 공구 등의 위치를 실시간 정밀하게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1.5㎜ 수준 위치측정이 가능하다.
또 개방형 API를 통해 생산관리시스템(MES), 전사적자원관리(ERP), 로봇 시스템 등과 연동돼 제조현장 작업 관리와 생산 효율성 향상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아텍앤코포는 전시장에 협동로봇과 부품함, 공구 등을 배치한 데모존을 마련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작업 과정을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직접 시연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MiR(Mobile Industrial Robots)의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AMR)을 활용한 물류자동화 솔루션도 선보였다. MiR 로봇은 자율주행을 통해 부품과 자재 등을 운반할 수 있어 물류 이송작업의 자동화와 작업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 밖에 부품 이송과 조립, 검사 등에 적용할 수 있는 UR(Universal Robots)의 협동로봇을 등 산업별 작업환경에 맞출 수 있는 유연한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
인아텍앤코포 관계자는 “이번 로보월드를 통해 정밀 위치측정 기술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협동로봇 등을 알릴 계획”이라며 “제조와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