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3일 '2026 월드 웹툰 어워즈' 본상 수상작으로 '화산귀환', '전지적 독자 시점' 등 10편을 발표했다.
본상에는 △내가 키운 S급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상남자 △엄마를 만나러 가는 길 △역대급 영지 설계사 △울어 봐, 빌어도 좋고 △작두 △전지적 독자 시점 △킬러 배드로 △화산귀환 등 10편이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독자 투표를 각각 50% 반영해 선정했다. 전문가 심사는 이현세 작가를 심사위원장으로 창작·산업·학계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와 성과, 확장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독자 투표는 9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은 12월 3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다. 본상 10편 중 대상과 심사위원상을 현장에서 발표하며, 대상에는 추가 상금 500만원, 심사위원상에는 3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식과 연계해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일대에서 '월드 웹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내외 웹툰과 지식재산(IP)을 활용한 기획전시, 팝업 스토어, 작가와 팬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창작자와 산업 종사자가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독자가 웹툰을 직접 경험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최성희 문체부 콘텐츠산업정책관은 “본상의 영예를 안은 열 작품과 창작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전 세계 웹툰인과 독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