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구재단(이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장 및 연구처장들과 만나 내년도 연구개발(R&D) 주요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연구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에 나섰다.
연구재단은 28~29일 열린 '전국대학교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협의회 제60회 추계세미나'에 참석해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연구개발비·연구윤리 관련 제도 및 정책 동향을 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연구처장 등이 모여 대학 산학협력 발전 방안과 국가 R&D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재단은 지난 9월 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2026년 연구개발비 관련 제도의 주요 개선사항을 안내한 데 이어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도 주요 사업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대학 연구현장과의 협력을 확대했다.
특히 2027년도 R&D 추진방향과 학술진흥본부 중점 추진사항을 비롯해 대학재정지원사업, 대학기초연구소지원(G-LAMP)사업, 두뇌한국(BK)21 사업 등 대학의 관심이 높은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를 통해 대학이 향후 연구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홍원화 이사장은 28일 축사에서 대학이 국가 R&D와 학술진흥의 핵심 주체임을 강조하며 연구지원 확대와 현장 중심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홍 이사장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말처럼 대학 연구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구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과 제도 운영에 충실히 반영해 대학의 연구개발 활동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