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문서 전문가들이 제작해 온 실무 서식 1만여 종, 웹에서 바로 편집
작성한 계약서는 예스폼싸인으로 전송해 전자서명 체결까지 한 번에

회원 980만 명의 문서 서식 플랫폼 예스폼이 웹 기반 문서 편집 서비스 「예스폼 에디터」를 업데이트하고, 전자계약 서비스 「예스폼싸인」과의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서식 검색부터 편집, 전자계약 체결까지 예스폼 한 곳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30년 가까이 실무 문서를 만들어 온 예스폼이 서식 제공에서 나아가, 고객의 문서 업무가 마무리될 때까지 돕는 '업무 조력자'로 역할을 넓힌다는 취지다.
전자계약과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이 확산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에서는 여전히 서식을 내려받아 한글이나 워드로 수정하고, 계약서를 출력해 날인한 뒤 다시 스캔하는 경우가 많다. 별도 솔루션을 도입하는 비용과 새 사용법을 익혀야 하는 부담도 적지 않다.
예스폼은 이용자에게 익숙한 서식 검색 화면에서 바로 문서를 편집하고 전자계약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이러한 번거로움을 줄였다. 특히 AI로 문서를 만드는 일이 보편화되는 흐름 속에서, 오랜 기간 쌓아 온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식의 전문성과 활용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 전문가가 만든 서식,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바로 편집
이용자는 서식 상세 페이지에서 '바로 편집하기' 버튼을 누르면 별도 다운로드 없이 웹에서 곧바로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현재 예스폼은 실무 활용도가 높은 1만 종 이상의 서식을 대상으로 바로 편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빈칸 채우기와 문구 수정은 물론 표의 행·열 추가, 칸 너비 조정까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처리할 수 있다. 회사 로고나 직인 등의 이미지도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 특히 문서 전문가들이 제작한 서식을 바탕으로 필요한 항목과 조항이 담겨 있어, 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도 어렵지 않게 문서를 완성할 수 있다.
원하는 서식이 없을 경우에는 AI 기능을 활용해 문서 초안을 생성할 수도 있다. 계약 금액, 납품 기한, 필요한 조항 등을 입력하면 표와 서명란을 갖춘 계약서 초안이 생성되며, 이를 바탕으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 계약서 작성부터 전자서명 체결까지 한 번에
계약서 편집을 마친 뒤 '전자계약 바로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작성한 문서가 서명용 PDF로 변환돼 예스폼싸인으로 바로 전송된다. 기존 예스폼 계정을 그대로 쓰기 때문에 따로 가입하거나 파일을 다시 올릴 필요 없이 전자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서명 상대방은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알림톡 또는 이메일로 전달받은 받은 링크에서 본인 인증을 거쳐 서명할 수 있다. 서명 기한 만료 하루 전까지 서명하지 않은 상대방에게는 같은 경로로 알림이 한 번 더 자동 발송되며, 모든 서명이 완료되면 감사추적 인증서가 자동 발급돼 계약 체결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예스폼 멤버십 회원은 등급에 따라 예스폼싸인 전자계약을 최대 240건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30일 무료체험을 제공한다.
이재영 예스폼 대표는 “AI로 누구나 문서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시대일수록,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문서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예스폼은 30년간 문서 전문가들이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다. 앞으로는 서식 제공을 넘어 문서 작성부터 계약 체결까지 고객의 업무를 끝까지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