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창업아이템·사업화 성과 평가…선배 창업가 특강·투자 멘토링도 진행

대전지역 유망 창업가들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겨룬다. 창업아이템 성장 가능성을 검증하고 투자 연계 기회까지 모색하는 오디션에서 33명의 도전자 가운데 13명이 다음 단계 진출 기회를 얻는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박대희)는 15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동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차' 대전지역 3라운드 진출자 선발을 위한 지역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2라운드 진출자 33명이 참여하는 공개 기업설명회(IR)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창업아이템과 사업화 성과를 발표하고, 외부 전문가 중심의 평가를 통해 아이템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는다.
단순 발표와 평가를 넘어 창업가들의 실질적인 성장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선배 창업가 특강과 투자 멘토링을 통해 초기 창업가들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관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창업 생태계와의 협력도 강화한다. 대전지역 공개 오디션에는 대전혁신센터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충남대학교 미래창업원, 국립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남대학교, 유한회사 컴퍼니에이, 주식회사 리벤처스, 로우파트너스 등 8개 기관이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
오디션은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동 1·2층에서 열린다. 평가를 거쳐 선발되는 13명의 진출자는 오는 11월 열리는 권역 오디션에 참가해 다음 단계 도전에 나선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지역 오디션이 창업가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선보이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혁신센터는 창업가들의 도전이 실질적인 성장과 투자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