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SHEIN)은 유럽연삽(EU)이 재정을 지원하는 'EU-중국 비식품 소비재 안전 프로젝트(SPEAC)'와 함께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EU 규제 준수 교육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올해 디지털 제품 여권(DPP), 섬유·의류·주얼리 및 화학제품의 제한물질 등을 주제로 총 9차례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9월 21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PPWR)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SPEAC 핵심 전문가 류카이밍 박사가 맡았다. PPWR의 도입 배경과 주요 의무사항, 이행 방안 및 실무 적용 지침 등을 설명했다. 쉬인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들이 재활용 가능성, 추적 가능성, 라벨링, 포장 폐기물 감축 등 관련 요건을 이해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쉬인은 지난해에도 SPEAC와 두 차례 공동 교육을 진행했다. 당시 EU 일반제품안전규정(GPSR)과 전자제품 판매 관련 컴플라이언스 규정 및 업계 표준을 다뤘다.
줄리앙 페브르 쉬인 EMEA 제품 컴플라이언스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SPEAC와의 협력은 판매자의 컴플라이언스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면서 “각 시장의 규제 요건에 대한 정보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쉬인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자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판매자 교육 허브를 통해 제품 안전과 지식재산권 보호, 주문 처리·배송 등 시장별·카테고리별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레젠테이션과 영상, 라이브스트리밍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