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의 발달 상태에 맞는 치료법과 발달 치료사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그로우매치는 인공지능(AI) 맞춤형 아동 발달치료 플랫폼 '그로우매치'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무료 자가진단부터 진단 결과에 따른 발달 치료사 추천, 상담 신청, 치료 과정 관리까지 제공한다. 아이에게 적합한 치료법과 발달 치료사를 찾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드는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게 목적이다.
자가진단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국소아과학회(AAP) 등 공신력 있는 국제 기준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약 10분간의 진단을 통해 언어·사회성·인지·운동 영역별 발달 상태를 분석해 필요한 치료 분야와 세부 치료법을 안내한다.
발달 치료사의 자격·학력·이력 등을 분석해 'AI 적합도 점수'에 따라 순서대로 추천한다. 추천받은 전문가에게 즉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전국 4984곳의 발달센터와 1만5960명의 발달 치료사 정보를 바탕으로 한다. 이용자는 다른 기관에서 치료를 진행 중인 경우에도 현재 받고 있는 치료와 발달 치료사의 적합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제복 그로우매치 대표는 “아이의 발달 상태에 꼭 맞는 치료와 발달 치료사를 추천하며 아이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키는 안전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그로우매치는 플랫폼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천 순위나 AI 적합도 점수에 센터의 광고비 지급이나 결제 여부를 반영하지 않는다. 별점이나 순위 기반의 인위적 평가 시스템도 철저히 배제하며 투명한 발달 지원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