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FCEO 네트워크 연계, 외식 브랜드 디지털 전환 협력 확대

KT 서부고객본부(본부장 이경채)는 돈카츠 브랜드 크레이지카츠와 손잡고 외식 매장의 디지털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KT 서부고객본부는 지난 14일 대전 KT 둔산빌딩에서 크레이지카츠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경채 KT 서부고객본부장과 염주형 크레이지카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연세대학교 프랜차이즈 CEO 네트워크(FCEO)와의 협력을 계기로 마련됐다. 염주형 대표는 FCEO 38기 회원으로, KT 서부고객본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식 브랜드 본사와의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레이지카츠는 2016년 서울 합정동에서 출발한 돈카츠 전문 브랜드로, 현재 8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리본서베이'에 2022년부터 4년 연속 선정됐으며, 국제구호단체 컴패션을 통한 아동 후원 등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KT는 크레이지카츠 매장에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비롯해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공급한다. 주문부터 결제까지 매장 운영 과정을 디지털화해 매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고객 이용 편의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KT 서부고객본부는 개별 매장 뿐만 아니라 브랜드 본사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고, 향후 신규 매장에도 일관된 운영 환경을 적용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염주형 크레이지카츠 대표는 “브랜드가 성장하는 만큼 매장 운영도 한 단계 체계화할 시점이었다”며 “KT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 매장은 물론 향후 신규 매장에도 일관된 디지털 운영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채 KT 서부고객본부장은 “외식업 현장은 인력난과 운영 비용 부담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며 “크레이지카츠와의 협약을 계기로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들이 디지털 기술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