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협력사 대상 심화 교육을 열어 원전 생태계 전반의 품질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한수원은 서울 중구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사 품질부서장과 품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사 품질부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상반기에 진행한 심화과정(1차)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의 원자력전기 및 계측제어 과목을 새로 편성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수원은 연말까지 협력사 경영진 대상 기초과정(2차)과 품질부서 임직원 온라인 교육과정(2차)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소순규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전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수원뿐 아니라 협력사도 높은 수준의 품질 역량을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해 원전산업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2012년부터 매년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 교육을 운영해 왔다. △협력사 신(新) 품질수준 평가제도 △위·모조품 및 의혹자재 관리(CFSI) 품질세미나 △협력사 품질멘토링 등을 통해 협력사의 자율적 품질 역량 향상도 지원하고 있다.
이준희 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