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상무센터(센터장 조유근·광주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직무역량 강화,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9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 목적과 수요를 반영해 △취업워밍 △직무역량 △자기이해 △경력설계 △일상플러스 △연결플러스 등 6개 영역, 총 3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취업워밍' 분야에서는 면접관이 직접 알려주는 면접 완성 스킬을 비롯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4과목 완전 정복, 스펙관리, 사업계획서 작성 및 스피치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웹서비스 기획, PT 토론면접 등 실제 채용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무역량' 분야에서는 최근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 교육을 강화했다. AI 영상 콘텐츠 제작, 클로드(Claude) AI 활용, 웹콘텐츠 관리, 블로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운영관리 등을 비롯해 어도비 공인 전문가(ACP) 포토샵 자격과정도 마련해 청년들이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일본어 여행 회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취업 준비뿐 아니라 개인의 관심 분야로도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기이해 및 경력설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미술 심리진단, 무기력 탈출 프로그램, 인생손금과 타로, 소통 방식 이해, 성격 및 진로적성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특성과 현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AI를 활용한 진로탐색, 경력기술서 작성 및 경력면접, 커리어 스타일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하도록 지원한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지친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일상플러스'와 '연결플러스'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컬 교육과 재능기부 공연, 복주머니 만들기, 광주 지역 산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 드립백 만들기, 베스트셀러를 함께 읽는 독서모임, 사진 산책, 전시 관람 등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유근 상무 센터장은 “참여 청년의 상황과 진로·취업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역시 미취업 청년의 '쉬었음' 전환을 예방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광주시가 협력해 만 15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