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밀리의서재, '밀리 작가의 집' 개관…창작 활동 지원

Photo Image
kt밀리의서재

kt 밀리의서재가 창작자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문학 레지던시 '밀리 작가의 집'을 개관했다고 25일 밝혔다.

'밀리 작가의 집'은 신진 소설가가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집필 환경과 창작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밀리의서재는 서울 소재 단독주택형 코리빙 레지던시에 1인 1실 침실 겸 집필실과 공용 작업실을 마련하고, 생활지원금과 창작축하금을 포함해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설 분야 데뷔 10년 이하 신진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해 1기 입주 작가를 선정했다. 심사에는 정세랑 작가와 허희 평론가 등이 참여했으며, 정세랑 작가는 선정 심사부터 창작 과정까지 함께한다. 경쟁률 50대 1을 뚫은 1기 작가 5인은 지난 8월 4일 입주해 집필을 시작했다. 김혜빈(캐리어), 서강범(우리가 기대하는 멸망들), 오현후(악의 고해소), 이서(부랑), 채기성(언맨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등단 경로와작품 세계가 제각각인 작가들을 한 데 모은 만큼 레지던시 안에서의 교류가 창작에도 자극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집필작은 정식 출간 전 창작 플랫폼 '밀리로드'에서 선연재하고 마케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월간 정기 모임, 프로필 촬영, 작가 브랜딩 콘텐츠 제작, 출판·저작권 교육 등도 제공된다. 1기 입주 기간은 2026년 8월부터 2027년 1월까지 5개월이며, 밀리의서재는 9월 중 2기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성호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본부장은 “신진 작가들이 작품에 집중할 창작 환경을 마련하고 완성작이 독자와 만나도록 지원해 창작자와 독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