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웰치스, '배틀그라운드' 손잡았다…PC방 공략 강화

농심은 탄산음료 웰치스와 PC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여름 시즌 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PC방을 중심으로 게임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웰치스와 배틀그라운드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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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웰치스 배틀그라운드 '보급함 기획세트' 연출 이미지. 〈자료 농심〉

농심은 배틀그라운드 디자인을 적용한 '웰치스 포도 PUBG 에디션'을 기간 한정으로 선보인다. 제품 패키지에 배틀그라운드 게임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게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소장 가치를 더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유통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협업을 기념한 한정판 '웰치스 X PUBG 보급함' 기획세트도 출시한다. 게임 속 '보급함'을 모티브로, 웰치스와 한정판 굿즈, 게임 아이템 쿠폰 등으로 구성했다. 보급함 세트는 8월 14일 오전 11시부터 농심 자사몰 '농심몰'에서 한정 판매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역점·연신내점·종암점·잠실본점·둔촌주공점과 부산 서면점·경성대점 등 농심 레드포스 PC아레나 7개 지점과 서울 성동구 PUBG 성수에서 웰치스 구매 고객에게 게임 아이템 및 농심 스낵 '닭다리'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농심 레드포스 PC아레나는 농심의 자회사 농심이스포츠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PC방 브랜드로, 프로 e스포츠팀 '농심 레드포스'의 이름을 사용한다.

9월 초에는 '웰치스배 배틀그라운드 대회'도 개최한다. 이용자와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틀그라운드는 넓은 게임 맵에서 여러 이용자가 무기와 장비를 확보한 뒤 점차 좁아지는 안전구역 안에서 생존 경쟁을 벌이는 배틀로얄 방식의 PC 슈팅게임이다.

농심 관계자는 “PC방 대표 음료 웰치스가 배틀그라운드와 함께 제품 구매부터 오프라인 체험, 게임 대회까지 브랜드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웰치스가 젊은 소비자들의 일상과 문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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