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2분기 영업이익 61억원…전년比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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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마린솔루션 해저케이블 포설선 GL2030. 〈사진 LS전선 제공〉

LS마린솔루션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54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2.5%, 79.2%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 매출 1482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60.6%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수치다.

회사 측은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TPC2)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통신케이블 설치 프로젝트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 LS빌드윈도 싱가포르와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대규모 초고압 지중케이블 공사를 수행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LS마린솔루션은 현재 지난해 연간 매출(2442억원) 약 3배 규모인 약 6600억원 규모 수주잔고를 확보,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기반도 마련했다.

LS마린솔루션 관계자는 “해상풍력 사업 확대와 서해안 HVDC 에너지고속도로 사업 참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며 “해저와 육상을 아우르는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력 인프라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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