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헬스케어·반도체 특화 전략 공유…후속 공동연구 과제 발굴 추진

상지대학교 앵커사업단(단장 김소형) R&BD본부와 반도체R&BD센터는 4일부터 5일까지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K-MEDI 바이오헬스·반도체 G-Tech 브릿지 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헬스와 반도체 분야 연구참여기업과 연구책임자, 교직원 등이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의 연구역량과 기술을 연결하는 'G-Tech 브릿지'를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사업화 기반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김태형 원주미래산업진흥원 디지털산업부장과 신영섭 강원테크노파크 PM의 초청특강이 진행됐다.
김태형 부장은 AI 헬스케어 산업의 범위와 의료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의료 분야 전반에서 AI 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신영섭 PM은 강원지역 반도체 특화 거점 조성 전략과 인재양성, 장비 인프라 구축 방안을 소개하고 바이오헬스·헬스케어와 반도체 기술의 융합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연구참여기업들이 기업별 핵심 기술과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기술교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기술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만찬과 네트워킹을 통해 후속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능성 바이오소재와 디지털헬스, 의료 AI, 환경센서, 반도체 소재·공정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공동 연구와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
상지대 앵커사업단은 기능성 바이오소재와 디지털헬스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 기반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R&BD센터는 환경센서와 차세대 반도체 소재·공정 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5일에는 모닝 비즈니스 간담회를 열어 공동 연구 추진 방향과 후속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과 대학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공동 연구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김소형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지역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함께 미래 산업을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이라며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성돈 R&BD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새로운 공동 연구와 기술협력으로 이어져 강원지역 바이오헬스와 반도체 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