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에 지난해 동기 대비 개선된 2분기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11시 3분 기준 LG생활건강(05190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41% 상승한 29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574억원, 영업이익 102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87.5% 증가했다. 순이익은 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386억원)과 비교해 101.2% 증가했다.
특히 북미에서의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다. 2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47.3% 증가한 2058억원으로 집계된 반면 중국 매출은 1760억원으로 같은기간 5% 줄었다. 전체 해외 매출은 5845억원으로 12.6% 늘었다. 다만 미국 관세 환급에 따른 일회성 이익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생활건강 측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더라도 프리미엄 브랜드 성장과 북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