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로봇이 글로벌 사업 확장과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플랫폼의 고도화를 위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 대상은 최대주주인 밀레 그룹의 Imanto AG로, 규모는 약 173억원이다. 이번 증자는 기술 고도화, 생산 역량 확대 및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결정이며, 확보된 자금은 연구개발 및 양산 시설 확장, 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집중 활용될 예정이다.
유진로봇은 37년 이상 축적된 로봇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 및 자동화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 경쟁력을 갖춰왔다. 현재 국내외 제조공장과 헬스케어 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적용 사례를 확보하며 사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유진로봇이 보유한 플랫폼 기술과 사업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서 전방위로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성장 투자”라며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향후 가시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 구조 개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